국내 산업기계장비 B2B 플랫폼인 산업다아라는 13개 홀 규모의 가상 전시관인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을 확대 개편하고 23일 정식 오픈했다.
다아라온라인전시관은 현재 950여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전시 제품수는 5만여개에 이른다. 특히 3D기술과 가상현실(VR)을 접목해 마치 실제 전시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국내외 비대면 상담 실시와 해외 로컬 바이어와의 실시간 화상 연결, 그리고 구매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고도화했다.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은 13개홀 외에도 ‘특별관’ 및 ‘국가관’ 등을 별도로 마련했다. 국가관의 경우 현재 스페인, 덴마크, 터키 등의 대사관 및 투자청을 통해 전시관 참여 의사를 타진해 온 상태다.
산업다아라 홍성호 팀장은 “향후 메타버스 환경에서 전시를 즐기면서 비즈니스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과 바이어 참여형 비즈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