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은 끝났지만 금(金) 마케팅은 계속…휠라 펜싱팀·이랜드 로이드 안산 선수 화보 선봬

입력 2021-08-24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휠라)
(사진제공=휠라)

도쿄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마케팅은 계속된다. 패션업체들이 선수 화보로 고객 끌기에 나섰다.

휠라는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4인방(오상욱·김준호·구본길·김정환),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와 함께한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휠라와 함께한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2연패의 주인공이 됐던 이들은 이번에는 휠라의 퍼포먼스 슈즈와 의류를 착용하고 펜싱의 다양한 매력을 4인 4색으로 표현했다.

4명의 선수들은 휠라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 운동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의 ‘패커블 경량 재킷’, ‘스트레치 후디트랙탑’ 등 퍼포먼스 전용 의류 등을 착용한 채 펜싱 동작을 응용한 날렵하고 역동적인 포즈,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보였다. 이번 화보는 맨즈헬스 9월호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휠라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휠라는 2019년부터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을 공식 후원 중이며, 이번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펜싱 대표 선수들은 휠라가 제공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선수들이 피스트(펜싱 코트) 위에 입장할 때는 물론 상대 선수를 향한 통쾌한 찌르기로 득점할 때마다 휠라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 경기화는 선수들의 선전과 더불어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사진제공=이랜드)
(사진제공=이랜드)

이월드 주얼리 사업부가 운영하는 골드 주얼리 전문 브랜드 로이드는 가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함께 촬영한 화보를 선보인다. 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와 로이드가 함께한 이번 화보 촬영은 안산 선수의 인생 첫 화보로 로이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오는 26일 공개한다.

안산 선수는 이번 촬영을 통해 ‘L-DIA 목걸이’, ‘로이드X스누피 컬렉션’을 비롯해 실버 블랙 플레이팅 주얼리와 링크 체인에 다양한 참들로 장식할 수 있는 시그니처 컬렉션 등 로이드의 대표 주얼리를 착용해 매력을 뽐냈다. 로이드는 안산 선수와의 화보 촬영을 기념하며, 안산 선수의 영문 이니셜이 새겨진 스페셜 에디션 팔찌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림픽의 기억과 기쁨을 다시 소환하고, 안산 선수의 색다른 모습과 매력까지 만나볼 수 있는 화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법원 "김진성, 과거 이재명 재판 진술 중 일부 위증 해당"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70,000
    • -0.61%
    • 이더리움
    • 4,664,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63%
    • 리플
    • 2,020
    • +0.65%
    • 솔라나
    • 349,300
    • -1.27%
    • 에이다
    • 1,442
    • -1.23%
    • 이오스
    • 1,149
    • -0.95%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33
    • -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08%
    • 체인링크
    • 24,840
    • +1.68%
    • 샌드박스
    • 1,101
    • +2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