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6일 'K+벤처' 개최..."제2벤처붐으로 글로벌 강국 도약"

입력 2021-08-24 14:19 수정 2021-08-24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2155> 수보회의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9    jjaeck9@yna.co.kr/2021-08-09 14:52:0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155> 수보회의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9 jjaeck9@yna.co.kr/2021-08-09 14:52:0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K+ 벤처(제2벤처붐 성과와 미래)’ 행사에 참석한다.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부터 혁신 창업국가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K+ 벤처’는 한국 경제에 벤처의 혁신성과 모험정신이 더해져 우리 경제의 역동적인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문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제2벤처붐을 일구어낸 창업·벤처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제2벤처붐을 계속 확산해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임 부대변인은 창업·벤처가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확신으로 유일한 신생부처로 중소벤처기업부를 출범시켰다"면서 "우리 창업·벤처인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시장과 민간 주도의 벤처 생태계가 자리 잡으면서 양적·질적 성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임 부대변인은 "고용창출과 투자확대 역량이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가 늘고 있다. 20여년 만에 맞게 된 제2벤처붐"이라며 "외신도 한국 경제에서 벤처, 스타트업이 약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벤처투자자, 유니콘 기업, 창업·벤처인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안성우 유니콘 기업 직방 대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주윤 스마트 점자시계 닷 대표 등의 특별 강연 시간도 준비돼 있다.

임 부대변인은 "예비 창업자, 창업자, 벤처인 등 7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해 강연자와 청중 간 질문과 답변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552,000
    • -0.49%
    • 이더리움
    • 4,907,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15%
    • 리플
    • 4,686
    • -1.14%
    • 솔라나
    • 359,200
    • -1.72%
    • 에이다
    • 1,429
    • -2.86%
    • 이오스
    • 1,148
    • -0.61%
    • 트론
    • 382
    • +2.41%
    • 스텔라루멘
    • 636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950
    • -1.53%
    • 체인링크
    • 36,970
    • -0.08%
    • 샌드박스
    • 795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