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아프간 내부 정세 변화 면밀 주시"

입력 2021-08-24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육군 성추행 관련 문재인 대통령 언급 없었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탈레반 정부가 "한국과 경제협력을 원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아프가니스탄 내부 정세 변화를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현안들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탈레반 정부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의 경협을 희망하며, 합법적 정부로 인정받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의 국내 미군기지 수용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우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서 "난민 수용 협의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청장의 '위드 코로나 검토' 언급에 대해서는 "질병청, 보건복지부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청와대에서도 관련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때 드리겠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가 발생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그 사건 관련해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도 "특별한 지시사항이나 말씀이 있으시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72,000
    • -1.81%
    • 이더리움
    • 4,646,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2.96%
    • 리플
    • 1,921
    • -5.32%
    • 솔라나
    • 322,700
    • -4.27%
    • 에이다
    • 1,302
    • -6.33%
    • 이오스
    • 1,105
    • -3.32%
    • 트론
    • 269
    • -3.24%
    • 스텔라루멘
    • 626
    • -1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3.77%
    • 체인링크
    • 24,040
    • -5.58%
    • 샌드박스
    • 864
    • -1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