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휴일효과 끝나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00명대

입력 2021-08-25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2114명, 해외유입 41명 등 2155명 추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율이 50%를 넘어선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예방접종센터에 시민이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율이 50%를 넘어선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예방접종센터에 시민이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휴일효과가 종료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2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114명, 해외유입은 41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673명), 인천(117명), 경기(579명) 등 수도권(1369명)과 부산(86명), 울산(35명), 경남(102명) 등 경남권(223명)에 집중됐다. 대구(99명), 경북(69명) 등 경북권(168명)과 대전(64명), 세종(16명), 충북(59명), 충남(74명) 등 충청권(213명), 강원권(46명)에서도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그나마 광주(23명), 전북(38명), 전남(7명) 등 호남권(68명)과 제주권(27명)은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 격리 중 2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은 25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22명, 유럽은 9명, 미주는 7명, 아프리카는 3명이다.

완치자는 1984명 늘어 누적 21만1177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 확진자도 2만8025명으로 162명 늘었다. 사망자와 중증 이상 환자는 각각 2237명으로 9명, 434명으로 14명 증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39만7167명, 접종 완료자는 59만8454명 추가됐다. 1차 이상 누적 접종자는 2670만1704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52.0%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00,000
    • -0.99%
    • 이더리움
    • 4,634,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29%
    • 리플
    • 1,930
    • -5.9%
    • 솔라나
    • 348,100
    • -2.93%
    • 에이다
    • 1,393
    • -6.95%
    • 이오스
    • 1,140
    • -1.3%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08
    • -15.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4.87%
    • 체인링크
    • 24,500
    • -2.23%
    • 샌드박스
    • 1,118
    • +5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