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김용호는 괴물 아닌 쓰레기”…방송 중단 선언에 맹비난

입력 2021-08-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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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왼), 김용호. (출처=이근SNS,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김용호' 캡처)
▲이근(왼), 김용호. (출처=이근SNS,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김용호' 캡처)

이근 대위가 최근 방송 중단 선언을 한 김용호를 저격했다.

28일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호야 많이 힘드냐. 왜 방송에서 그렇게 XX처럼 우냐”라며 “공인들 폭로하는 기생충으로 직업을 가졌는데 그것도 결국 실패했네”라고 일침했다.

앞서 김용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을 통해 “제 모습을 돌아보니 괴물이 되어 있었다. 기자는 의혹을 제기하는 역이지 심판하는 것이 아닌데 여론전으로 심판하려 했다”라며 방송 중단을 선언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이근 대위는 “넌 남자도 아닌 약한 XX이니까 무너지는 거야. 실패자로서 열등감 있으니까 스트레스에 계속 빠지는 것”이라며 “기자로서 실패하고, 사업도 말아먹고, 와이프한테 저질 쓰레기가 됐고, 딸한테는 XX 아버지가 됐다. 5년 룸살롱 경력은 있지만, 그것도 맨날 여성분들한테 무시당했지”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넌 실패자다. 그래서 너보다 잘 나가는 수많은 공인과 연예인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하고, 무릎 꿇게 하고 돈 달라고 했냐”라며 “혀 짧아도 말은 똑바로 해야지. 넌 괴물이 아니다. 그냥 기생충이다. 그리고 내가 널 밟았어. 이제 평생 썩어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김용호는 지금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한예슬, 박수홍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폭로, 고소당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근에 대해서도 UN 근무 경력 및 학력 조작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이근은 여러 차례 증빙자료를 통해 반박해오다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용호의 룸살롱 이용 등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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