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리드, 바이넥스와 '코로나19 백신' CMO 계약

입력 2021-08-30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dCLD-Cov19-1' 위탁생산 계약..올해 10월 글로벌 임상 2b/3상 진입 계획

셀리드(Cellid)는 30일 CDMO 바이넥스(Binex)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리드는 현재 AdCLD-Cov19-1로 국내 임상2상(NCT04666012)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글로벌 임상2b/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다. AdCLD-Cov19-1은 1회 투약으로도 코로나19 예방 효능을 보이며, 아데노바이러스벡터(AAV) 플랫폼 기술로 다양한 코로나 돌연변이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바이넥스는 항체, 이중표적항체, Fc-융합단백질 등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경험을 가진 CDMO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 CMO 생산도 진행하고 있다. 바이넥스는 현재 1만2000L의 생산 캐파(Capacity)를 보유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이 탁월한 바이넥스와의 계약으로 양사의 전문지식 및 기술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코로나19백신의 신속한 상용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미 대량생산 공정개발과 제품생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전남 JBRC,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의 외연 확장을 도모해 향후 양산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역량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85,000
    • -2.31%
    • 이더리움
    • 4,636,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36%
    • 리플
    • 1,925
    • -4.23%
    • 솔라나
    • 320,400
    • -3.29%
    • 에이다
    • 1,322
    • -2.51%
    • 이오스
    • 1,095
    • -3.95%
    • 트론
    • 272
    • -1.81%
    • 스텔라루멘
    • 602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3.93%
    • 체인링크
    • 23,880
    • -2.89%
    • 샌드박스
    • 821
    • -1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