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총괄 프로듀서.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가 30일 신작 ‘도깨비’의 게임 오버뷰 영상을 공개하고 기획 배경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버뷰 영상에는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와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가 ‘도깨비’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는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도깨비들과 함께 모험하는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도깨비는 신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렸을 때 봤던 ‘고스트 버스터즈’ 영화에 대한 오마쥬를 언급하며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특징을 잘 조화한다면 색다른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도깨비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양한 도깨비들을 만나고, 수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도깨비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고유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도깨비를 획득할 수 있다.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는 “도깨비는 아빠로서 아이와 같이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며 “아이들과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