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19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6289가구) 대비 6.7% 감소한 것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7월 2만8883가구, 같은 해 11월 2만3620가구, 올해 3월 1만5270가구, 7월 1만5198가구로 꾸준히 줄었다.
7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381가구로 전월(1666가구) 대비 17.1% 줄었다. 지방은 1만3817가구로 전월(1만4623가구) 대비 5.5%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8558가구로 전월(9008가구)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71가구로 전월(523가구) 대비 9.9%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4727가구로 전월(1만5766가구)보다 6.6%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