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통신비 잘 내면 대학생에게도 렌털 해드려요"

입력 2021-08-31 10:00 수정 2021-08-31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등급 심사 어려운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도 이용 가능

▲LG전자가 금융 거래 실적이 적은 고객도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렌탈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통신비 기반 신용평가모형인 '텔코스코어'를 도입한다. LG 베스트샵 직원이 LG전자 케어솔루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가전 9종 중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금융 거래 실적이 적은 고객도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렌탈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통신비 기반 신용평가모형인 '텔코스코어'를 도입한다. LG 베스트샵 직원이 LG전자 케어솔루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가전 9종 중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금융 거래 실적이 적은 고객도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렌털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통신비 기반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한다.

LG전자는 신개념 가전 렌털 서비스인 케어솔루션에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모형인 ‘텔코스코어’를 연내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텔코스코어는 LG유플러스의 통신 빅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의 금융 신용평가 노하우가 결합한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이다. 금융권의 실적정보만으로 신용을 평가하는 기존 평가모델과 달리, 통신비 납부 실적, 통신활동 기간, 휴대전화 소액결제 등을 기반으로 신용을 평가한다.

이번 텔코스코어 도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LG전자 케어솔루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 거래실적이 적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주부, 노년층 등의 고객도 통신비를 연체 없이 꾸준히 낸 경우 텔코스코어를 통해 신용도를 확인받으면 케어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현재 △퓨리케어 정수기 △트롬 건조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트롬 스타일러 △디오스 식기세척기 △디오스 전기레인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힐링미 안마의자 △홈브루 수제 맥주 제조기 등 생활가전 9종을 대상으로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향후 대상제품도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영업본부 최희승 렌탈케어링경영관리실장은 “더 많은 고객이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23,000
    • -1.06%
    • 이더리움
    • 4,623,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744,000
    • +7.44%
    • 리플
    • 2,169
    • +12.44%
    • 솔라나
    • 355,400
    • -3.37%
    • 에이다
    • 1,516
    • +25.19%
    • 이오스
    • 1,082
    • +13.54%
    • 트론
    • 286
    • +2.14%
    • 스텔라루멘
    • 616
    • +5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3.33%
    • 체인링크
    • 23,210
    • +9.64%
    • 샌드박스
    • 528
    • +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