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요구에 햄버거 매장서 소변본 남성

입력 2021-09-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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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마스크 착용 요구에 언쟁
"안써도 돼" 주장 후 매장 바닥에 소변

(출처=페이스북 Graham Hughes 캡처)
(출처=페이스북 Graham Hughes 캡처)

캐나다의 한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매장 직원 말을 듣고 바닥에 소변을 보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달 31일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 알버니 지역의 ‘데어리퀸’ 매장에서 한 직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포트 알버니 지역의 방역 수칙에 따라 자신과 같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며 직원에게 욕설했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왜 면제를 받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직원이 계속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남성은 바지를 조금 내린 뒤 카운터 앞 바닥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근처에 있던 다른 고객들은 매장을 떠나거나 그에게 욕을 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장에 있던 그라함 휴즈는 이를 촬영하고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런 일이 방금 포트 알버니의 데어리퀸에서 일어났다”며 “세련되게 행동하라, 마스크 거부자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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