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팀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SBS는 1일 “김연경, 오지영, 염혜선, 김희진, 이소영, 안혜진, 박은진 7명 배구 선수들이 ‘런닝맨’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9월 말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구 대표팀 7명이 예능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선수들은 도쿄올림픽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런닝맨 멤버들과 다양한 미션과 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선수들은 올림픽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