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까스텔바작', 북미시장 공략

입력 2021-09-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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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입점한 까스텔바작  (까스텔바작)
▲아마존에 입점한 까스텔바작 (까스텔바작)

까스텔바작이 북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미국 현지법인 설립 및 아마존 입점 등 본격적인 북미 골프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아마존 입점 등 해외 판매 채널 확보는 물론 직접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LA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시스템 완비에 집중했다. 6월 취임부터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확장을 강조한 최준호 대표의 의지가 빠른 실행으로 이어졌다.

까스텔바작은 국내에서의 성공 경험을 아마존에 접목해 보다 빠른 시장 진입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현지 시장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거점으로 까스텔바작 USA를 설립했으며, 2023년까지 국내외 포함 3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는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상표권은 한국이 소유하고 있는 만큼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이며, 성장세만큼 과열되고 있는 국내 골프웨어 경쟁을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 풀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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