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서 형사 코로나 확진…전자발찌 살해범 수사 차질 우려

입력 2021-09-02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료 직원 60여명 검사…피의자 강씨는 대상서 제외

(뉴시스)
(뉴시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모 씨를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과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송파서 형사과 강력팀 소속 A 경장이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연쇄살인 피의자 강씨를 직접 수사하는 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로 인해 형사과 직원 대부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살인 피의자 강씨는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장과 직접적으로 접촉한 직원은 많지 않지만, 선제 검사 차원에서 검사 대상을 60여명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78,000
    • +0.12%
    • 이더리움
    • 4,762,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84%
    • 리플
    • 2,010
    • -8.8%
    • 솔라나
    • 357,800
    • +0.93%
    • 에이다
    • 1,473
    • -2.26%
    • 이오스
    • 1,073
    • -1.38%
    • 트론
    • 300
    • +5.63%
    • 스텔라루멘
    • 690
    • +2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4.7%
    • 체인링크
    • 25,320
    • +10.71%
    • 샌드박스
    • 632
    • +2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