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135명 추가…전주보다 2명 많아

입력 2021-09-05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일 여파로 전날보다 151명 적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100명을 넘어섰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3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 집계된 1286명보다 151명 적고, 지난주 일요일(8월 29일) 오후 6시 집계치 1133명보다 2명이 많다. 휴일이라 검사 건수가 감소해 확진자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은 781명(68.8%), 비수도권은 354명(31.2%)이다.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ㆍ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가 끝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300명대, 많게는 1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최근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211명)부터 6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고, 6일로 62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8.30∼9.5) 신규 확진자는 하루평균 1692명꼴로 발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0,000
    • -1.34%
    • 이더리움
    • 4,215,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4.66%
    • 리플
    • 607
    • -3.04%
    • 솔라나
    • 194,400
    • -4%
    • 에이다
    • 506
    • -1.75%
    • 이오스
    • 716
    • -0.97%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2.87%
    • 체인링크
    • 17,790
    • -2.2%
    • 샌드박스
    • 417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