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중기부 노조와 전통시장서 ‘활력’ 회복 지원

입력 2021-09-0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명절 선물 전달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개시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기부 노동조합과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영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8월 31일 중기부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많이 사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기부와 국공노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집중적으로 사용되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활력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로 했다”며 “국공노는 조합원들에게 중기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플랫폼인 ‘가치삽시다’를 적극적으로 이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권칠승 장관은 영천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장관은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고 “6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10% 특별할인 판매 중인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영천시장에서 장보기로 구매한 물품(꽈배기, 떡, 과일, 떡갈비 등)을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추석 명절 선물로 전달했다.

아울러 권칠승 장관은 주요 이동 구간 내 손 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방역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96,000
    • +2.2%
    • 이더리움
    • 4,992,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3.91%
    • 리플
    • 2,051
    • +7.27%
    • 솔라나
    • 331,700
    • +3.4%
    • 에이다
    • 1,398
    • +4.1%
    • 이오스
    • 1,116
    • +1.73%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6
    • +1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7.64%
    • 체인링크
    • 25,180
    • +1.17%
    • 샌드박스
    • 833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