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5.7%로 하향조정

입력 2021-09-07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말 전망치 대비 0.3% 포인트 낮춰…소비 위축 우려

▲쇼핑객들이 2019년 11월 28일 미국 뉴욕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쇼핑객들이 2019년 11월 28일 미국 뉴욕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기존 전망에 비해 더 어려운 길이 미국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날 고객 리포트를 통해 2021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5.7%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말 발간한 보고서 전망치 6% 대비 0.3%포인트 낮춰잡은 것이다.

올해 말 실업률 예상치도 당초 4.1%에서 4.2%로 끌어올렸다. 다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4.5%에서 4.6%로 높여 잡았다.

올해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대와 재정 지원 효과 축소, 상품에서 서비스로의 수요 전환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아울러 공급망 혼란이 재고 보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지적했다.

로니 워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강력한 소비 성장을 향한 앞으로의 장애물 훨씬 높아 보인다”며 “델타 바이러스가 이미 3분기 성장을 짓누르고 있다"며 "경기 부양책의 약화와 서비스 부문의 회복 둔화가 중기적으로 역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33,000
    • -1%
    • 이더리움
    • 2,907,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778,500
    • +3.39%
    • 리플
    • 2,030
    • -0.98%
    • 솔라나
    • 118,900
    • -0.59%
    • 에이다
    • 388
    • -1.02%
    • 트론
    • 408
    • +0.25%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90
    • +14.25%
    • 체인링크
    • 12,450
    • -0.16%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