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롯데월드 건설 및 한강변 개발 수혜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희림이 여수세계박람회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하고 있다.
희림은 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400원(4.35%) 오른 96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희림은 전일 2012여수세계박람조직위원회가 발주한 여수엑스포 CM(건설사업관리) 용역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CM용역은 희림과 건원엔지니어링, 혜인이엔씨, 도화종합기술공사의 총 4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수행하게 되며, 총 용역비는 17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