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17살에 SNS 음주 인증샷?…“형들 세계 공유하고 싶었다” 사과

입력 2021-09-07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아크 (출처=디아크SNS)
▲디아크 (출처=디아크SNS)

래퍼 디아크가 음주 논란에 사과했다.

7일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듀서 형들과 식사 자리에서 형들이 시킨 맥주 사진을 올렸다”라며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한 후 사진은 바로 삭제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디아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맥주를 마시는 듯한 술자리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된 것은 디아크가 아직 미성년자라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디아크의 음주도 문제지만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술집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할 경우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으며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디아크는 “그저 형들의 세계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앞으로 더욱 조심히 행동하고 반성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살이다. Mnet ‘쇼미더머니9’, ‘고등래퍼4’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2018년 전 여자친구와 강압적 성관계를 맺은 뒤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는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던 디아크는 지난해 12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16,000
    • +2.72%
    • 이더리움
    • 2,84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1.15%
    • 리플
    • 3,582
    • +5.57%
    • 솔라나
    • 197,900
    • +7.26%
    • 에이다
    • 1,101
    • +4.76%
    • 이오스
    • 740
    • -0.13%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1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04%
    • 체인링크
    • 20,630
    • +4.83%
    • 샌드박스
    • 419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