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2009년도 신입사원 36명이 28일 오후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 중 하나로 SK브로드밴드의 사회공헌 이념을 이해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날 신입사원들은 기아대책 산하 성남 '서로사랑복지센터'와 함께 성남 지역의 50여 독거노인을 방문해 설 인사와 함께 과일 선물 제공, 이동 목욕과 도시락 배달, 말벗 봉사 등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가한 이백형 신입사원(29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해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해마다 신입사원 교육 중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9월 SK브로드밴드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뒤 저소득층 결손가정 아동 돕기, 사랑의 집짓기, IPTV 미아 찾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