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30일 부터 NHN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통합계좌서비스'를 통한 계좌 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 예정인 '통합계좌 조회 서비스'란 고객이 은행, 카드, 증권 등 각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금융 계좌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IBK투자증권 온라인고객이면 누구나 네이버를 통해 위탁계좌, CMA, 펀드 잔고조회 및 거래내역을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며 실시간 평가금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또 최대 6개월간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6개월, 2등(10명) 3개월, 3등(30명) 1개월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