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결손가정 자녀 48명과 자매 결연

입력 2009-0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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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질병, 심신장애, 가출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18세 미만 청소년 48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연은 불우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2월부터 50여일 동안 전 임직원과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알리안츠의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소년소녀가장 결연 캠페인을 벌였다.

이 기간 동안 본사 부서와 영업단 등에서 1800여 명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동참을 신청했고 단위기관별로 소년소녀가장 등 결손가정의 청소년 1명씩을 선정하여 결연을 맺었다.

회사는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으는 후원금에 30%를 매칭해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에 결연을 맺은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며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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