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 면접관으로 진중권 섭외…김은혜 "최적임자로 봤다"

입력 2021-09-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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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동국대 교수·김준일 뉴스톱 대표도 함께

(출처=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출처=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은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 국민면접의 면접관으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섭외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국민 시그널 면접'의 면접관으로 진 전 교수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선영 동국대 교수를 모셨다"고 밝혔다. 사회자는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기로 했다.

김은혜 홍보본부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반영해주실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보았기 때문"이라며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늘 하시던 대로 가감 없이 물어주시라"며 "성역은 없다"고 당부했다.

1일 차 면접인 9일에는 장성민·장기표·박찬주·최재형·유승민·홍준표 후보(추첨 순서순)가 면접관 앞에 앉는다. 2일 차인 10일에는 황교안·윤석열·박진·안상수·하태경·원희룡 후보가 질문을 받는다.

앞서 선관위는 당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서 후보자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날 3000여 개의 질문을 받고 마감했다. 국민면접은 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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