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9·11 테러 20주년 "국제사회 테러척결 적극 동참"

입력 2021-09-11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9·11 테러참사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미국의 굳건한 동맹으로서 국제사회의 테러척결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충격과 기억은 수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떠한 폭력도 평화와 포용을 넘어설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이러한 비극은 두 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어떤 목적도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보다 값지지 않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89,000
    • -0.45%
    • 이더리움
    • 4,33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469,900
    • +0.95%
    • 리플
    • 623
    • +1.14%
    • 솔라나
    • 200,700
    • +1.36%
    • 에이다
    • 535
    • +3.28%
    • 이오스
    • 735
    • +0.96%
    • 트론
    • 178
    • -2.73%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0.29%
    • 체인링크
    • 19,030
    • +4.62%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