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증시 변동성 확대···“페이스 조절 필요”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21-09-13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주 업종별 수익률(최저치와 종가 기준, 자료제공=한국투자증권)
▲지난 주 업종별 수익률(최저치와 종가 기준, 자료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추석 전 한 주 투자전략에 대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현재 상황에선 방어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석을 한 주 앞두고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면서 “지수 낙폭을 보면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할 법도 하지만 지난 주 시장 변동성을 감안하면 방어적인 대응으로 치우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지난 주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이 정부와 여당의 규제 불확실성에 노출되면서 주중 10% 가까이 하락했다. 다음으로 건강관리와 경기소비재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김 연구원은 “지금까지의 정보를 고려하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자동차, 화장품, 의료 등의 업종에 눈길이 갈 수 있다”면서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런 업종에 대한 투자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유는 단순한데 아직 투자에 유리한 타이밍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17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어 경기 회복세가 눈 앞에 바로 나타나진 않을 것이고 매크로 변수도 경기소비재 투자에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경기소비재 등 그동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업종에 눈길이 갈 수 있지만 기대와 달리 반등 움직임은 크지 않을 수 있다”면서 “주가를 견인할 동력도 약해진 상태고 연휴나 FOMC 등 큰 이벤트 전에 활발히 움직일 유인도 없기 때문에 한주 정도는 적극적인 투자보다 방어 관점에서 시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81,000
    • +3.16%
    • 이더리움
    • 3,049,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5.84%
    • 리플
    • 2,146
    • +5.77%
    • 솔라나
    • 127,000
    • +7.35%
    • 에이다
    • 415
    • +6.68%
    • 트론
    • 417
    • +2.46%
    • 스텔라루멘
    • 248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00
    • -4.03%
    • 체인링크
    • 13,140
    • +5.54%
    • 샌드박스
    • 131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