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첫 신입사원 공채 실시…두 자릿수 채용

입력 2021-09-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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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까지 원서 접수…“ITㆍ핀테크 업계에 문과생 도전할 수 있는 기회”

(사진제공=NHN)
(사진제공=NHN)

NHN이 2021년 페이코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NHN페이코는 비 기술 직군을 대상으로 사업, 영업, 마케팅 등 세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 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17년 NHN페이코 설립 이후 첫 번째 공채다. 향후 페이코는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원서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NHN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이어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전과제를 기반으로 하는 1차 면접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인터뷰’를 진행하고 11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든 면접은 화상으로 진행한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기졸업자 또는 합격 후 즉시 입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금융, 핀테크, IT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관심이 높고,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채용 직무에 걸맞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이번 비 기술 직군 채용이 기존 기술직군 채용 위주였던 IT 및 핀테크 업계에 문과 학생들이 도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페이코와 함께 핀테크 시장에서 성장할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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