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개인 힘겨루기에 강보합 마감

입력 2021-09-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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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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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도세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의 힘겨루기 끝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97포인트(0.67%) 오른 3148.83을 기록했다.

이날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43억 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83억 원, 7611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기아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NAVER와 카카오는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며 각각 1.35%, 0.40% 하락으로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을 기록했으며 LG화학은 1.74%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카카오뱅크의 강세로 은행업종이 6.29% 상승했고 의료정밀과 운수창고가 각각 3.06%, 2.06% 올랐다. 음식료업, 기계, 운수장비, 유통업, 건설업, 금융업, 보험이 1%대 강세를 보였고 종이목재, 화학, 전기전자, 통신업, 증권, 서비스업은 강보합을 기록했다.

반면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업종은 1%대 낙폭을 보였고 의약품도 0.73%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대로 올랐다. 이날 증시에서 코스닥지수는 11.40포인트(1.11%) 오른 1037.74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각각 1142억 원, 714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들이 2115억 원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종목별로는 대규모 수주 소식이 전해진 에코프로비엠이 8.33% 급등했고 펄어비스, 엘앤에프, 알테오젠이 2%대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씨젠, SK머티리얼즈가 1%대로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게임즈는 강보합을 기록했으며 셀트리온제약은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10위 권내에서는 에이치엘비만 6.43%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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