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3빌딩 전경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불꽃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근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해왔다"며 "지난 3일 발표된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 내용을 토대로 방역 당국, 서울시 등과 협의한 끝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