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19~22일까지 ‘CSCMP 엣지(Edge) 2021’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행사는 물류 및 공급망관리(SCM) 분야 박람회로 22개 메인 포럼과 120개 세부 세션으로 구성된다.
50개국 이상에서 온 3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DHL, 페덱스 등 6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물류 최신 정보를 나눈다.
특히 첨단화되는 물류 시장에서 데이터 및 IT 기술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참여해 공급망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박람회 전시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3자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역량을 선보인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효율을 높여 고객 만족 극대화를 이뤄낸 사례를 소개한다.
물류 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네트워크 관리 등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있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케빈 콜먼 최고 고객 책임자(CCO)는 “TES(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시스템&솔루션)를 바탕으로 한 물류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최신 물류 시스템과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