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윤석열에 “노동 천시 발언, 사퇴해라”

입력 2021-09-15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영국 대표, 尹에 후보 사퇴 촉구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尹 발언 지적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1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노동 천시 발언을 사과하고 국민의힘 예비 경선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여영국 대표는 개인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것도 모자라 무한경쟁에 내몰려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노동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3일 윤 전 총장은 국립안동대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비정규직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가 있다. 그는 “사람이 손발로 노동하는 것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정도면 최고의 기술로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 대표는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뇨"라며 "노동 천시 인식에 인종차별까지, 저급한 사회인식을 얼마나 더 내보일 작정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생명까지 위협받아가며 손발로 일하는 시민들을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천박한 노동으로 취급하는 인식으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헌법 가치에 대한 도전"이라며 "국민께 사과하고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왕사남' 엄흥도,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덕질하려고 한국어 배워" [데이터클립]
  • '낼기' 붐 온다더니⋯차트가 증명한 하우스의 매력 [엔터로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73,000
    • -1.47%
    • 이더리움
    • 2,916,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1.68%
    • 리플
    • 2,097
    • -4.55%
    • 솔라나
    • 120,700
    • -4.36%
    • 에이다
    • 404
    • -4.04%
    • 트론
    • 412
    • -0.72%
    • 스텔라루멘
    • 238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70
    • -2.17%
    • 체인링크
    • 12,750
    • -2.97%
    • 샌드박스
    • 122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