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조성은 "임금체불 허위사실"·뱃속 아기 지키려 다리 절단한 영국 엄마 外

입력 2021-09-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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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임금체불 허위사실…마세라티는 형편 되니 탄다"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연합뉴스)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연합뉴스)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가 회사 직원의 임금 체불 의혹을 전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어. 아울러 마세라티 차량에 대해서는 "경제적 형편이 되니 탄다"고 밝혔어.

조성은 씨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질을 훼손하기 위해 보도되는 내용을 미리 바로잡기 위해 사안을 정리한다"며 "이상한 임금체불 논란이 있는데, 이는 허위사실의 보도다. 바로잡아주길 바란다"고 밝혔어.

그는 "현재 직원이 없고, 임원들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상태에서 이 같은 보도가 이뤄졌으며 이미 종료된 근로관계에 있는 직원들과는 임금 등 모든 것들을 전부 당연히 지급을 마쳤다"고 덧붙였어.

앞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성은, 네 정체가 뭐냐? 33살 청년이 1억 중반 한다는 이태리제 수제차 마세라티를 탄다"며 "서울역 부근 대형 아파트에 살고, 경영하던 회사는 국세체납에 대출금은 연체됐다. 직원들은 월급 못 받고 있다"고 주장했어.

이에 조 씨는 "의혹의 본질을 훼손하기 위해 이상한 임금체불 논란을 제기하는데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어. 아울러 마세라티 의혹에 대해서는 형편이 되니 탄다고 밝혔어. 그는 15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마세라티 차량에 대해 "경제적 형편이 되니까 타는 거 아니겠나. 나처럼 젊은 여성이 사업을 하려면 적정한 외관이 필요하다"고 말했어.

"뱃속의 아기를 잃고 싶지 않았다"
뱃속 아기 지키려 다리 절단한 영국 엄마

▲뱃속의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케슬린 오즈본(28) 씨. (연합뉴스)
▲뱃속의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케슬린 오즈본(28) 씨. (연합뉴스)

뱃속 아기를 지키기 위해 항암 치료를 포기하고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아기를 출산한 영국 엄마의 사연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어.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셔주 위즈비치에 사는 캐슬린 오즈본 씨는 지난해 11월 다리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가 2005년 앓았던 오른쪽 다리의 골육종이 재발했고,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을 함께 알게 됐어.

의사는 아기를 포기하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오른쪽 다리를 치료하거나,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후 아기를 출산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어. 9살과 5살 두 아들을 둔 오즈본 씨는 바로 다음 날 의사를 찾아가 다리를 절단하겠다고 밝혔어. 그는 "치료를 받아도 다리를 잃을 가능성이 있고, 뱃속의 아기를 잃고 싶지 않았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어.

하지만 출산 8주를 앞두고 오즈본 씨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어. 2017년 완치 판정을 받은 폐암이 재발한 거야. 수술이 어려운 탓에 의료진은 제왕절개로 아이를 꺼낸 뒤 항암 치료를 권했고, 오즈본의 딸은 출산 예정일보다 8주 빠른 지난 3월 12일 건강하게 태어났어.

오즈본 씨는 "세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몇 달이 될지, 몇 년이 될지 모르지만, 아이들과 추억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때문에 당장은 어렵겠지만 언젠가 아이들과 디즈니랜드에 가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어.

'식빵 3장에 1800원'
김연경 식빵 가격 두고 갑론을박

(SPC삼립)
(SPC삼립)

SPC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식빵언니’를 놓고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오가고 있어. 120g 식빵 3장에 1800원이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에서야.

김연경을 전면에 내세운 이 제품은 지난 9일 출시됐어. SPC삼립은 "뜨거운 물로 반죽하는 탕종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찰진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어.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김연경 선수의 스티커 6종을 만나볼 수 있는데, 단 스티커는 랜덤으로 2장 증정돼.

그런데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제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주장이 나오고있어. 보통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식빵 가격이 보통 400g에 2900원 정도인데 너무 비싸다는 주장이야. 다만 "소량으로 판매해 자취생에게는 적절하다" "김연경 스티커 굿즈 값"이라는 반론이 나와서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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