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추석 연휴 기간 집콕족을 유혹한다.
롯데온은 2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방구석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트러스트온 인증을 받은 명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최대 1만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호텔 시애틀 및 롯데호텔 괌 숙박권을 선물한다.
먼저, 롯데온은 17일부터 23일까지 ‘고마운 그대, 수고한 나에게’ 기획전을 통해 명절 기간 수고한 아내 또는 1년 동안 고생했던 나를 위한 선물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온 명품 매출 상위 3개 브랜드인 버버리, 프라다, 구찌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인기 가방 및 의류 기획전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프라다 호보백 테수토 체인스트랩 가방’을 최종 혜택가 195만원대에, ‘구찌 GG마몬트 마틀라세스 스몰 숄더백’을 180만원대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롯데온이 운영 중인 명품 신뢰도 증진 프로그램인 ‘트러스트온’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다.
롯데백화점은 엘포인트 적립 및 삼행시 이벤트를 준비했다. 16일부터 23일까지 롯데온에서 백화점 상품을 구입하면 엘포인트 최대 1만 점을 제공하며,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엘포인트 2000점을 적립해준다.
추가로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삼행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행시 이벤트는 롯데온 앱에서 ‘심심해/뭐하지/배불러’ 등 제시된 단어를 가지고 삼행시를 지어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 고객 중 3명을 뽑아 각각 롯데호텔 시애틀 프리미어 스위트 2박 숙박권, 롯데호텔 괌 디럭스룸 3박 숙박권, 리모아 캐리어 등을 제공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이번 추석도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롯데온은 추석 연휴 기간 온라인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명품 할인, 엘포인트 적립, 삼행시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