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엘크루, 새 B.I 제막식 개최… ‘환골탈태’ 다짐

입력 2021-09-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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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연속 조기 분양에 성공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새로운 엘크루 BI를 론칭했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7일 평택 뉴비전 엘크루 현장에서 새 엘크루 B.I(Brand Identity)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1400가구 규모 평택 뉴비전 엘크루의 성공적인 건축을 축하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엘크루’의 새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공사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서복남 대표, 시행사 CS건설 박기훈 회장, 좌성학 대표, 평택소사3지구 도시개발사업 신상석 조합장, 한국테크놀로지 신용구 대표와 각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지 내 조경 시설, 물놀이장, 스크린 골프, 헬스장, 티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관람하고, 고객들이 직접 거주하게 될 세대를 직접 둘러보며 마무리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개된 새 엘크루 BI.는 기존의 복잡한 형태를 모던하고 견고한 서체로 시인성과 심미성을 높여 고급화 한 것이 특징이다. ‘L’과 ‘C’를 관통하는 사선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이상적인 주거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ELCRU’의 균형감 있고 안정적인 구조의 워드마크는 고객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해 고급 주거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BI 리뉴얼을 통해 엘크루 브랜드 인지도가 확장되고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환골탈태가 이뤄질 것”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건축하는 엘크루는 주거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이 열린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단지 내 물놀이 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하 주차장의 층고가 기존 대비 30cm 높아 택배 차량이 단지 위로 올라오지 않고 지하를 통해 편리하게 배송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구매 및 신선 식품 배송이 보편화 된 현 트렌드에 걸맞으면서도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설계를 적용해 큰 호응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분양이 조기에 완판된 이 단지는 최초 분양가 대비 상당 금액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입주자 사전 점검을 마치고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인 입주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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