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해안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이 10도 넘게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낮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