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매직 보딩패스'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09-02-01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탑승권으로 각종 할인 혜택... 해외업체도 제휴 추진 예정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탑승권으로 주요 관광명소와 호텔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는 1일 "오는 2일부터 국제선 탑승권만 제시하면 국내 주요 관광명소,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에 따르면 아시아나 국제선 이용객이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신분증을 33개의 아시아나 제휴사에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시하면, 상품에 따라 10~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는 자유이용권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제주도의 관광명소인 제주테디베어 박물관 입장시 23%가 할인된 5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숙박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탑승 후 마일리지 적립 외에는 큰 의미가 없었던 탑승권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한 호텔, 골프장 등을 제외하고는 사용하기가 용이해 해외발 입국편 고객을 비롯한 다수의 탑승객이 이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의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향후에는 출국 고객들도 해외 여행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해외업체와의 제휴도 추진하는 등 고객 편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74,000
    • +0.8%
    • 이더리움
    • 3,54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67,000
    • -1.81%
    • 리플
    • 777
    • -0.26%
    • 솔라나
    • 208,500
    • -0.14%
    • 에이다
    • 527
    • -3.13%
    • 이오스
    • 715
    • -0.56%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50
    • -1.43%
    • 체인링크
    • 16,730
    • -0.65%
    • 샌드박스
    • 391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