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X인터내셔널,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1-09-28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X인터내셔널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6분 기준 LX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9.12%(2650원)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실적 모멘텀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강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계열분리 이후 강한 실적모멘텀을 바탕으로 신설 지주 내 시너지 추진과 친환경ㆍ웰니스 신사업 강화 및 주주가치제고 강화를 통해 석탄사업의 비중을 줄여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사업 초강세 지속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5354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 현금 흐름 증가를 바탕으로 신사업에 향후 4년간 연간 3000억 원 투자를 지속해 ‘석탄사업 투자배제’ 관련 불확실성을 축소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력 수요 증대와 역행하는 중국의 석탄 생산 및 발전 규제에 따라 석탄 가격 최고가가 갱신 중”이라며 “석탄 가격 강세의 후행 반영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강세는 최소한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7,000
    • -0.05%
    • 이더리움
    • 4,838,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0.56%
    • 리플
    • 2,052
    • +2.14%
    • 솔라나
    • 348,900
    • -0.82%
    • 에이다
    • 1,450
    • -0.41%
    • 이오스
    • 1,148
    • -4.81%
    • 트론
    • 291
    • -1.69%
    • 스텔라루멘
    • 728
    • -9.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48%
    • 체인링크
    • 25,810
    • +7.05%
    • 샌드박스
    • 1,036
    • +1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