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6차 혁신위 개최…"공급 확대·품질 개선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이뤄낼 것"

입력 2021-09-28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준기 LH 혁신위원장이 28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제6차 혁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준기 LH 혁신위원장이 28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제6차 혁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6차 혁신위원회를 열고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이 이행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LH는 2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혁신위를 열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LH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 2·4대책 등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함과 동시에 계획된 공급 일정을 앞당기고 추가 공급물량을 발굴하는 등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단기 주택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2~2023년 계획된 공급일정을 앞당기고 △타 기관 공급물량 협업 및 자체 발굴을 통한 사전청약 확대 △용도 미정 유보지 활용 및 장기 미매각 토지 용도전환 등을 통한 공급부지 추가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경기 등 수도권 주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CEO 주재 현장점검과 대책회의를 확대해 지구별 현안사항을 해소하고 조기 공급이 가능하도록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LH는 공공임대주택 품질 혁신 및 주거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LH는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고품격 디자인의 최적성능 주택 구현 △공공임대 유형통합 및 중형 평형 도입 △근본적 하자 요인 제거 및 유지보수 체계 강화 등 공공임대주택의 품질을 혁신할 방침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주거취약계층에서 중산층으로 주거복지 공급대상을 확대한다. 지자체·민간 협업 강화를 통해 보다 촘촘한 지역 수요 맞춤형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김준기 LH 혁신위원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과 자체 혁신 노력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국민 주거안정과 국가 경제발전 등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첩경"이라며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71,000
    • -1.75%
    • 이더리움
    • 4,615,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741,500
    • +7.15%
    • 리플
    • 2,138
    • +9.81%
    • 솔라나
    • 357,200
    • -1.54%
    • 에이다
    • 1,511
    • +23.05%
    • 이오스
    • 1,063
    • +9.03%
    • 트론
    • 288
    • +3.23%
    • 스텔라루멘
    • 601
    • +5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900
    • +5.82%
    • 체인링크
    • 23,300
    • +9.08%
    • 샌드박스
    • 551
    • +1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