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포트가 소액주주의 M&A선언으로 사흘 연속 상한가를 강세다.
2일 오전 9시 4분 현재 그랜드포트는 전 거래일대비 40원(14.55%) 오른 315원에 거래중이다.
그랜드포트는 개인주주 박명군 씨 등 3명이 지난 29일 주식 103만3917주(8.07%)를 경영참여 목적으로 취득했다고 밝힌 이후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에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그랜드포트 대표이사와 이사, 경영지배인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도 제기했다.
이와관련 그랜드포트의 경영진 측은 내부적으로 경영권을 지켜내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