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국민학교떡볶이)
추억의국민학교 떡볶이(이하 국떡)가 지난해 독일, 영국, 네덜란드, 러시아, 스위스, 프랑스, 노르웨이 등 유럽 7개국에 떡볶이를 수출한데 이어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9일 밝혔다.
추억의국민학교 떡볶이는 영국, 독일 등 유럽 진출국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해외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국떡은 현재 진출한 지역 외에 유럽 주요 국가로 확장을 위해 각종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해외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는 등 소통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국떡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에 전 세계적으로 간편식이 각광받으면서 유럽 지역에서도 K-푸드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식품관련 인증에 철저하게 대응해 수출국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떡볶이(쌀가공품, 쌀케이크 포함)의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36.5% 증가했다 올들어서는 1~4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0.5% 늘어 성장세가 한층 가팔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