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올 들어 통신업 비중 확대

입력 2009-02-02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시장 전체 지분율 전년비 소폭 증가

외국인이 올해 들어 통신업과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비중을 늘리면서 유가증권시장의 전체 지분율이 전년말 대비 0.1%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통신업 및 전기전자의 외국인지분율이 각각 38.94%, 38.69%로 가장 높았다.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통신업으로 0.78%P 증가했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음식료로 1.11%P 감소했다.

지난해 30% 아래까지 떨어졌던 외국인지분율은 1월29일 현재 전년말 대비 0.1%P 증가한 28.84%로 늘었으며, 외국인은 올해 들어 1월29일까지 7307억5000억원을 순매수해 지분율이 증가했다. 하지만 외국인지분율 최고치인 44.12%(2004년 4월26일)에 비해 15.28%P 줄어들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전년말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3.66%P 증가해 가장 크게 늘었고 대우차판매는 3.94%P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또한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라공조로 86.32%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49,000
    • -0.48%
    • 이더리움
    • 4,711,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0.28%
    • 리플
    • 2,070
    • +2.88%
    • 솔라나
    • 351,500
    • -0.71%
    • 에이다
    • 1,458
    • -0.21%
    • 이오스
    • 1,156
    • -3.18%
    • 트론
    • 291
    • -2.68%
    • 스텔라루멘
    • 734
    • -8.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1.57%
    • 체인링크
    • 25,600
    • +5.7%
    • 샌드박스
    • 1,045
    • +2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