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9시 기준 2244명...전날보다 415명 감소

입력 2021-09-30 0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상인 등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모습.  (사진 제공=뉴시스)
▲29일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상인 등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모습. (사진 제공=뉴시스)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24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2659명)보다 415명 적은 수치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9월 22일)의 중간 집계치(1603명)와 비교하면 641명이나 많다.

특히 이날 9시까지 나온 확진자는 수요일 기준(목요일 0시 발표)으로 최다 기록이다. 종전 수요일 최다는 최종 집계 기준으로 지난달 셋째 주 수요일(8월 18일)에 기록한 2152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22명(76.7%), 비수도권 522명(23.3%)으로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많다. 서울이 9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655명, 인천 148명, 대구 73명, 경남 63명, 충북 58명, 충남 56명, 경북 52명, 부산 47명, 대전 33명, 광주 32명, 강원 27명, 울산 26명, 전북 24명, 전남 16명, 제주 1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 4차 대유행은 지난 7월 초 시작돼 석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8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1: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336,000
    • -0.42%
    • 이더리움
    • 4,930,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08%
    • 리플
    • 4,704
    • -0.44%
    • 솔라나
    • 359,500
    • -0.17%
    • 에이다
    • 1,435
    • -1.58%
    • 이오스
    • 1,152
    • +1.23%
    • 트론
    • 385
    • +4.05%
    • 스텔라루멘
    • 641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400
    • -0.67%
    • 체인링크
    • 37,200
    • +1.86%
    • 샌드박스
    • 799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