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가 통신 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에 관련주들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통신위는 오는 2013년까지 기존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급을 상용화하는 한편, 무선에서도 현재 1∼2Mbps급 수준의 3G(3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10배 빠른 10Mbps급 상용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비코스를 비롯한 다산네트웍스, 기산텔레콤, 이노와이어, 빛과전자, SNH 등 광통신장비업체 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방통위에 따르면 정부에서만 기술개발 및 공공인프라 구축사업에 1조 300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민간 기업에서 약 32조8000억원등 오는 2013년까지 총 34조1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