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인도 질라 파리샤드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일련의 지원 활동들을 완료했다. (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 칼룸브레에 있는 ‘질라 파리샤드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일련의 지원 활동들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2월 인도 현지 공장 인근의 한 초등학교가 학급 수 부족으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후 220만 원 루피(약 3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교실을 증축하고 교보재를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 공사를 통해 총 7개에 불과하던 학급 수는 3개 반이 추가돼 10개의 학급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학생 수 역시 80명의 인원을 추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기계 박진석 전무는 “인도의 어린 꿈나무들이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