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AK플라자 분당점 라이프생활관 1층에 있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 2호점’에서 포장 용기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AK플라자 분당점 라이프생활관 1층에 있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 2호점’에서 포장 용기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4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에는 13세 이하 어린이만 참가할 수 있다. 여행맛에서 판매하는 기내식 포장 용기 뚜껑 안쪽에 그림을 그린 후 매장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라운지에 전시한다. 5일간의 현장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1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장 △우수상(2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1장 △장려상(10명) 여행맛 1만 원 상품권 등의 부상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모두 AK플라자 분당점 여행맛 2호점에 전시한다.
결과는 29일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내식 포장에 사용되는 종기 용기는 식사 후 바로 버려진다"며 "어린이들이 포장 용기를 도화지로 다시 활용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