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젬백스
젬백스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GV1001’의 국내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22개 병원에서 총 422명의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이번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앞서 젬백스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 3상 허가를 받았다.
젬백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환자 모집이 예상보다 늦어졌다”며 “연구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