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1296명…어제보다 358명 적어

입력 2021-10-02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날 확진자 최대 2000명 안팎 기록할 것으로 보여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0명 대가 유지되고 있는 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0명 대가 유지되고 있는 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54명보다 358명 적었다. 일주일 전의 중간 집계치(1980명)보다 684명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19명(63.2%), 비수도권이 477명(36.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447명 △서울 256명 △인천 116명 △경북 97명 △경남 63명 △대구 56명 △충북 44명 △충남 42명 △강원 39명 △부산 33명 △대전 32명 △광주 21명 △전북 19명 △전남 16명 △울산 10명 △제주 5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800명대, 많게는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594명 늘어 최종 2248명으로 마감됐다.

올해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갈수록 확산세를 더해 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올해 7월 7일(1211명) 이후 8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3일로 89일째가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00,000
    • -1.16%
    • 이더리움
    • 4,092,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1.2%
    • 리플
    • 4,024
    • -3.69%
    • 솔라나
    • 277,100
    • -5.04%
    • 에이다
    • 1,210
    • +2.89%
    • 이오스
    • 956
    • -0.62%
    • 트론
    • 369
    • +2.22%
    • 스텔라루멘
    • 512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0.25%
    • 체인링크
    • 28,810
    • +0.49%
    • 샌드박스
    • 598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