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ㆍ나토 사무총장 통화서 한국 파트너십 강조

입력 2021-10-0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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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강화 방안 논하는 대화에 한국 등 언급
나토, 6월 중국 견제 공론화 후 지난달 핵무기 확대 우려 표명

▲옌스 스톨텐베르그(왼쪽) 나토 사무총장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월 23일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인사하고 있다. 브뤼셀/AP뉴시스
▲옌스 스톨텐베르그(왼쪽) 나토 사무총장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월 23일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인사하고 있다. 브뤼셀/AP뉴시스
미국 국무장관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사무총장이 전화통화에서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홈페이지에 관련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이같이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통화를 하고 동맹 강화 방안을 논했다.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와 한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며 “또한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발전에 대한 접근방식에 있어 연합군의 단결에 대해 논했다”고 밝혔다.

또 “양측은 대서양 횡단 유대와 동맹 단합의 중요성에 대해 논했다”며 “새로운 나토 전략이 향후 10년간 나토의 지속적인 활동에 필수적일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나토는 처음으로 대중 견제 정책을 공개하며 내년까지 이를 포함한 새로운 전략 지침을 수립하기로 했다. 당시 발표한 성명에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ㆍ태평양 동맹국과의 협력 중요성이 담겼다.

지난달엔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화상통화에서 핵무기 확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등 나토는 최근 연이어 중국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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