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보험금 증액 가능한 통합종신보험 판매

입력 2009-02-02 13:38 수정 2009-02-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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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보험료를 내고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사망보장금액을 키우거나 환급금을 확대할 수 있는 통합보험이 출시됐다.

대한생명은 가입기간중에 보험금을 늘리거나 환급금을 증액할 수 있는 신개념 통합보험인 '슈퍼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의 특징은 고객의 다양한 선택을 통해 보험금 증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신의 라이프싸이클에 맞추어 '종신형·정기형·수익형'중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특정시점의 사망보장을 강화하거나 환급금을 늘릴 수 있다.

즉 기본보험으로 보장을 확보한 후, 이 상품의 예정이율과 공시이율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추가 수익을 가입 후 1년 시점부터 매년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는 형태다. 따라서 기본보험금에 종신이나 정기보험을 더해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해약환급금 또는 연금전환시 적립금을 늘릴 수 있다.

또한, 계약시 미처 가입하지 못한 재해 및 질병관련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연령, 직업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되는 고객들의 보장 니즈를 적극 수용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 새롭게 개발되는 특약상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실손특약 가입시 병원 또는 약국에서 실제 지불한 의료비의 80%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 자녀2명 등 온 가족이 한 건 가입으로 통합보장이 가능하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거나 적립금을 중도에 인출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6%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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