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리비안이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을 공개하자 우신시스템이 상승세다. 우신시스템은 리비안에 배터리 설비를 공급 중이다.
5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우신시스템은 전일대비 690원(14.94%) 상승한 531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을 공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리비안은 기업 공개 신청서에 “배터리 개발, 자체 제조와 관련한 능력을 확대하고자 하며 향후 몇 년 안에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시스템이 전기차 주행거리와 성능, 가격에 미치는 중요성과 영향을 고려해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내부 역량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우신시스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신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설비를 생산 중이며 주요고객으로 현대차외 리바안 등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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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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