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올해 처음으로 10만 원 뚫렸다...장 중 ‘약세’

입력 2021-10-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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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메모리 가격 하락 사이클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에 장 중 10만 원을 밑돌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1일 종가 10만500원을 기록 후 한 번도 10만 원을 하회한 적이 없었다.

5일 오전 11시 5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00%(2000원) 내린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4분기부터 둔화되기 시작해 내년 2분기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메모리 가격 하락 사이클이 도래하기 때문인데 그 구간 자체가 3개 분기로 과거 6~8개 분기였던 것과 달리 매우 짧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K하이닉스가 보유할 D램 재고는 올해 말 1~2주 수준으로 매우 낮을 것”이라며 “설비투자 역시 공정 미세화를 중심으로 이행되어 웨이퍼 캐파 증가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지난 3년 간의 주가 패턴을 보면, 주가가 디램 가격을 6개월 이상 선행하고 있어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시기는 11~12월로 제시한다”며 “연말 메모리 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이 구체화되는 시점부터 주가는 이미 상승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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